[부산 강서구/VIAGGIO] 낙동강뷰와 핑크뮬리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 맛집 비아조(2022.11.9.)

 

작년 가을, 일산의 친구가 내려와서 데려갔던 비아조!

여기도 말은 많이 들었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방문해봤다

 

주차장이 엄청 크고, 건물도 크다. 

주차장에서 입구로 가는 길 코끼리 동상이 있어 특이했다

뭐지 약간 동남아 컨셉인가..?

 

 

입구는 이렇게 안내되어있는데 넓은 평수의 카페치고 뭔가 출입구가 넓지는 않았다

들어서면 완전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건가 두근두근하게됨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는 키오스크가 있고, 바로 주문하고 들어가면된다

야외가 정말 동남아 여행온듯한 볏짚 파라솔들이 펼쳐져 있다

사람이 많아 제대로 찍은게 없지만 자리에 앉아서 찍은 뷰 한컷!

 

 

 

 

특히 우리쪽에는 빈백이 놓여져있어서 누워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정말 복잡한 생각을 싹 잊게 만들어주고 멍때리게 만든다

(빈백자리는 좀처럼 나지 않으니 매의 눈으로 잘 보고 있다가 앉아야 됨)

 

 

 

이 여유로움을 영상으로도 남기고 싶어 영상도 찍었다

오리도 둥둥 떠다니고 나도 의식이 둥둥

 

 

아, 그리고 핑크뮬리도 제대로 찍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도 핑크뮬리네

 

 

이렇게 예쁜 핑크뮬리들도 물들어가고 있을 때 쯤갔는데 요즘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그러고보니 내부 사진이 없는데 

건물 안쪽을 구경을 못할 정도로 야외 뷰에 푹 빠져버렸다

정말 여유롭게 힐링되는 시간이었음

 

 

이번엔 우리가 시켰던 메뉴는 아메리카노 / 카페라떼 / 나비파이 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나비파이

 

 

나비파이 엄청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음!

사실 음료 등 풍경때문에 잘 기억은 나지 않고 나비파이는 확실히 바삭바삭해서

손으로 조금만 눌러도 파사삭 부숴졌던게 기억남 !

 

 

작은 동물원처럼 거위, 고양이, 양 등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우리가 딱 그 바로 앞 좌석에 앉아있다가 요 냥이 녀석을 발견했다

우리가 앉아있던 좌석 밑에 숨어있었다

귀여워어엉

 

 

 

친구랑 노는 냥이 영상! 다시 봐도 귀요미다

진짜 애기 고양이

 

 

요 녀석 말고 또 진한 회색빛의 비싸보이는 고양이도 한마리 더 있었는데 사진이 아무리 찾아도 안보인다

귀여웠는데 아쉬움

그리고 거위는 중간에 우리에서 탈출했는지 고양이들처럼 손님 다니는 길쪽에서 접대하고있었다

웃기고 귀엽지만 너무 커서 무서웠어

 

 

거위 친구가 움직이지 않는 것 같을때 후다닥찍음

 

대형카페라 그런지, 번화가가 아니라 도시 외곽으로 빠져야 올 수 있는 곳이어서 뚜벅이들은 쉽게 도전하기 힘들 것 같음

대형카페인데도 주차시설이 마땅치 않는 곳들이 꽤 있는데 여기는 주차장도 넓게 잘 되어있고, 자리와 야외 뷰가 좋아 오래 있고 싶어지는 곳!

 

내가 갔던 가을쯤이 피크로 예쁠 계절이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떻게 꾸며져 있을지 궁금해진다

조만간 한번 더 들러볼까?

 

 

 

오늘 나의  젓가락 점수는!!! 

 

인테리어    || || || || ||  4.3점! 

  비주얼    || || || || ||  4.0점!

         맛    || || || || ||  3.8점!

 

※ 취향에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음 주의~_~!

 

 

자리도 편하고 식사까지 할 수 있으니 여유롭게 낙동강뷰를 보고 싶다면 비아조로 오면 됨!

 

 

 

 

 

  비아조 가는 길  

 

 

 

 

 

 

 

 

 

 

오늘도

여전히

나는

또 배고프다..... 꾸잉